2026년 k-패스, 정액패스로 대중교통 교통비 부담 감소

매일 출퇴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정부가 대중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K-패스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특히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인데요.

 

이제부터 어떻게 우리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K-패스, '정액패스'로 더 강력해진다!

 

 

기존의 K-패스가 월별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정액패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매월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정해진 한도 내에서 전국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026년 예산안에는 K-패스 사업에 올해보다 무려 122% 증가한 52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액패스, 누가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정액패스는 우리의 교통비 부담을 얼마나 덜어줄까요? 다음 내용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 월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 가능: 월 5만 5천 원에서 6만 2천 원만 내면, 최대 20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맞춤형 요금제:
  • 청년(만 19~34세), 어르신,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 월 5만 5천 원으로 20만 원까지 이용!
  • 일반인: 월 6만 2천 원으로 20만 원까지 이용!
  • GTX 및 광역버스 이용 시: 청년·어르신·다자녀·저소득층은 월 9만 원, 일반인은 월 10만 원으로 20만 원까지 이용!

• 어르신 혜택 대폭 확대: 기존 20% 환급에서 정액패스 도입 시 30% 환급 또는 정액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더욱 줄어듭니다.

 

 

나에게 맞는 K-패스 선택 꿀팁!

 

그렇다면 기존 K-패스와 새로운 정액패스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더 유리할까요?

• 기존 K-패스: 월 15회 이상 60회 이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월 교통비 총액이 정액패스 월정액보다 적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카드사 제휴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 정액패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거나 장거리를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분들에게는 정액패스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월 60회 지하철을 타는 일반인이 정액패스를 이용하면 62,000원으로 12,400원이나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지역별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인천과 경기도는 K-패스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The 경기패스: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 연령 기준을 만 39세까지 늘려 최대 53%까지 교통비를 환급해 줍니다. 7월부터는 월 61회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 전액 환급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인천 i-패스: 청년 기준을 만 39세까지 완화하고, 65세 이상에게는 이용 금액의 30%를 환급합니다. 또한, 출산 가구 부모에게는 첫째 아이 7세까지 50%, 둘째 아이 이상은 70%의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i+ 차비드림'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K-패스 개편과 정액패스 도입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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