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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휴게소에 반려견 공원이 앞쪽에 마련되어 있었다.
깔끔하게 잘 꾸며 놓았고 깨끗해서 반려견들이 놀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았다.
반려견 공원에 놀렸다가 배변을 눈다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을 것이다.
차에서 배변봉투를 들고 오지 않아서 난감했는데, 휴게소에서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글을 보고 안심을 했다.
엘로우스탑 카페 매장에 들러서 봉투를 받아서 뒤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아주 친절하신 분이었다.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긴 하다.
반려견이 많기는 많은 가보다. 휴게소에 점점 반려견 공원이 생기는 것 보니깐.
반려견을 데리고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차에 놔둬서 마음이 쓰였는데 이런 공원이 있어서 스트레스도 풀게 할 수 있고 참 좋은 것 같다.
날씨가 추웠지만 열심히 공원을 누비고 다니는 오복군
냄새 맡고 햇빛도 쬐고 신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