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초과? 하청업체가 금액을 과다신고했을 때 대처법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 했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셨나요?

 

실제 수령한 소득은 적은데, 국세청에 신고된 금액이 더 커서 소득 기준을 초과했다는 안내를 받았다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국세청홈택스 화면에서 소득자료 확인해보세요.

 

 

 

특히 하청이나 외주 형태로 일하면서 회사가 실수로 금액을 더 신고한 경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죠.

이 글에서는 그런 억울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하청업체나 외주회사에서는 회계 편의를 위해 소득을 일괄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는 480만 원을 받았는데, 회계 처리상 500만 원씩 4회, 총 2,000만 원 이상을 신고했다면, 국세청은 그 금액을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단독가구 기준 소득 상한선인 2,200만 원을 넘겼다고 판단돼 근로장려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실제소득과 신고소득금액의 차이가 발생되어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정말 화가 나는 상황인데요. 

 

 

 

 

 

이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 지급명세서 정정 요청하기: 회사가 국세청에 제출한 지급명세서를 수정하면 실소득 기준으로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 상담 시도: 126번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계좌 입금내역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민원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요?

 

 

 

- 매년 4~5월, 홈택스에서 본인의 지급명세서를 확인하세요.

- 입금 금액과 신고된 금액이 다르면 즉시 확인 요청을 하시고, 필요 시 수정 요청하세요.

 

 

 

마무리하며

 

 

 

회사 과실로 인해 근로장려금을 못 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빠른 확인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소득 확인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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